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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P 울트라북 스펙터 XT, 인테리어가 되다.
    컥군시즌1 2012. 8. 2. 12:00

    울트라북 HP 엔비 스펙터 XT 매혹적인 디자인, 더 강력해진 성능

    생활가전을 선택할 때 디자인이 구매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냉장고나 세탁기에도 색깔을 입히고 꽃 무늬를 그려놓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PC 시장은 어떠할까요? 크고 시끄러운 소리에 검은색 본체, 복잡한 선을 연결하는 데스크탑(DeskTop PC) 대신 슬림하고 예쁘게 잘 빠진 일체형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현재의 트렌드 입니다. 그만큼 하드웨어의 성능도 많이 발달했죠.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만큼의 휴대성을 가져다 주진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벼워서 휴대성이 뛰어나고 빠른 부팅 속도로 원하는 것을 재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 성능과 사용성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울트라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울트라북은 인텔에서 새롭게 정의하는 모바일 컴퓨터의 플랫폼으로 데스크탑 버금가는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 빠른 구동력, 오랜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한번에 구현한 것이 특장점입니다.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울트라북 HP 엔비 스펙터 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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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할 울트라북은 최근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HP 엔비 스펙터 XT(HP ENVY SPECTRE XT, 이하 HP 스펙터 XT) 입니다. 얇고 세련된 디자인, 강력해진 성능으로 가정에서는 인테리어, 사무실에서는 작업용 PC, 야외에서는 엔터테인먼트용 디바이스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HP 울트라북 스펙터를 3가지 꼭지로 나누어 봤습니다.


    HT 스펙터 XT 인테리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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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를 구입하더라고 인테리어를 고려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복잡한 선에 크고 구동할 때마다 굉음을 내는 데스크탑 PC는 인테리어를 해치는 주범 중 하나죠. 울트라 북은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것입니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어디서든 옮겨 가면서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괜히 요즘 울트라북이 혼수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HP 스펙터 XT는 누구나 탐을 낼만한 인테리어 가전으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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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가 된다고 해서 책장의 책처럼 올려놓고 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중요한 점은 가정 어디에 올려다 놓아도 주변 인테리어를 망쳐서는 안되는 것이죠. HP 스펙터 XT는 은은한 헤어라인이 들어간 실버 컬러의 본체는 집안 어디에 올려놓아도 부자연스럽지 않고 가지고 싶다는 질투심을 유발할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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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작업실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는 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인테리어기도 합니다. 내 작업 공간의 첫 인상을 담당하는 자리에 HP 스펙터 XT가 있다면 깔끔하면서 세련된 사람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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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에 올려놓고 사용한다면 TV와 같은 넓은 디스플레이에 연결하여 가족들과 영화, 미드와 같은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HP 스펙터 XT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인 와이다이(Wi-Di)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선 없이 TV와 연결이 가능하며, 가족들에게는 영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나에게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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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필요한 요리의 레시피를 검색하거나 요리를 하면서 어제 놓쳤던 드라마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HP 스펙터 XT 디스플레이 전면에 있는 카메라로 친구 혹은 가족들과 화상채팅을 해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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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 교육에 노트북은 거의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와 공부를 하거나 쥬니버 처럼 재미있는 유아 컨텐츠를 보여줄 때 용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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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자기 전 내일 스케줄을 정리하거나 애인과 짧은 채팅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낮에 못 보던 연예 가십을 읽어보거나 쇼핑도 하고요. 영화한 편 보면서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것은 어떨까요?


    HP 스펙터 XT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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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 패키지 부터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주는 HP 스페터 XT의 개봉기 입니다. 박스 겉면에는 SPECTRE XT 라고 되어 있어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스펙트라"라고 발음하지만 명칭의 올바른 발음은 "스펙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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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을 보호하고 있는 충격방지 스티로폼 마저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 구성물에서 부터 섬세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HP 스펙터 XT의 완성도에 더 더욱 기대를 할 수 밖에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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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면의 박스안에는 작은 손가방 형태의 박스가 하나 더 나옵니다. 알짜 내용물만 포함하고 있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건낼때 별도의 포장이 필요없는 간소함과 고급스러움이 더할 나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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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를 열면 HP 스펙터 XT가 극세사 파우치에 담겨 있어 선물의 마지막 포장을 풀어보는 듯한 익사이팅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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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스펙터 XT는 별다른 사용자 설명서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HP 스펙터 XT에는 "HP Support Assistant"라는 도움말에서 사용법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충전 어댑터 연결법과 전원켜는 방법만 알면 되는 거죠. 박스 상단에는 해당 내용이 순차적인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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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스펙터의 버튼과 인터페이스에 대한 명칭도 별도의 문서로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평상지 잘 읽지 않는 사용자 설명서로 부터 정말 필요한 내용만 추려서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제법 괜찮은 아이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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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스펙터 XT 본체를 들어보면 파우치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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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 안에는 전용 AC 전원 어댑터가 들어 있으며 VGA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도록 HDMI - VGA 변환 젠더를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우치 공간의 여유도 있기 때문에 마우스나 USB 메모리 스틱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평상시 백팩이나 여행용 가방에 애매했던 AC 전원 어댑터와 전더, 마우스 등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파우치를 제공한다는 점도 상당히 인상 깊은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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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에 편지와 같은 봉투가 하나 들어 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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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품질 보증서였군요. HP 스펙터 XT의 품질보증기간은 구입일로부터 1년 입니다.


    미려한 디자인으로 마음을 흔드는 HP 스펙터 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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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스펙터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디자인입니다. 이전까지 HP 제품군에서는 강력한 성능은 구현했지만 디자인적인 요소와 다소 부담스런 무게가 아쉬운점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스펙터 XT의 경우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구석구석 살펴볼때 마다 꼼꼼한 마무리의 만족스러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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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차갑고 세련된 메탈 느낌이 강렬한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겉면은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실버 컬러에 헤어라인이 디자인 넣어 미려함을 한 층 높였습니다. 왠지 프로듀서 박진영이 말하는 "공기반 소리반"의 느낌이 이런 것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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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 힌지(경첩) 뒤쪽,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면에는 HP의 풀네임 HEWLETT PACKARD(휴렛 패커드)가 세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 나름 괜찮은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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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를 들어 올리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키보드를 살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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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는 블랙 컬러에 아이솔레이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이솔레이트는 일반키보드와 비교해서 키 사이에 넓은 공간을 두고 있어서 오타는 줄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손톱이 긴 여성분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죠. 팬타그래프 타입과 더불어 괜찮은 타이핑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HP 스펙터 XT의 키감은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판화에서 음각을 파듯이 알루미늄을 깍아서 만든 듯한 키보드 모서리의 금형 또한 인상적입니다.


    HP 스펙터 XT에서 주목해야할 기능 하나가 바로 백라이트 기능입니다. 늦은 저녁 가족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명없이 컴퓨터를 써야 되는 경우나 개인적으로 어두운 환경에서 집중도가 올라는 타입이라면 키보드의 백라이트 기능만큼 반가운 것은 없겠죠^^ HP 스펙터 XT의 키보드는 키 뒷면에서만 빛이 나오는 방식이 아니라 키보드에 문자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문자부분에도 LED 불빛이 은은하게 나오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게다가 듀라키 기술로 구현된 내구성으로 글짜가 쉽게 벗겨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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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스펙터 XT의 펑션키입니다. F1에서 F2가 우선 동작하는 일반 컴퓨터 키보드와는 다르게 "fn"키를 누르고 동작하는 펑션키가 HP 스펙터 XT에서는 기본으로 동작되게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밝기조절, 음량조절 와이파이 On/Off 등을 fn키 누를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독특합니다. (대신 F5 새로고침과 같은 기능은 fn 키를 함께 눌러야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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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드레"라고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박태환 선수가 착용하고 나와서 주목을 받았고 최근 최선 액세서리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헤드폰, 이어폰 제품이죠. 닥터드레를 생산하는 곳이 바로 비츠 오디오(Beats Audio) 입니다.

    HP 스펙터 XT에는 키보드 위쪽에 2채널, 바닥면에 2채널로 1.5W 출력의 스피커서 4채널, 6W의 출력에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울트라북에서도 풍부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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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스펙터 XT의 터치패드 입니다. 터치패드는 애플의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버튼이 터치면과 일체화 되어 있으며 넓고 시워한 크기로 조작하는데 답답함이 없습니다. 터치패드는 멀티 터치를 지원해서 두 손가락으로 좌우상하 스크롤을 할 수 있으며 핀치투줌으로 화면 축소/확대, 세 손가락으로 화면이동, 화면 회전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자세한 구현은 차후에 별로의 포스팅으로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터치패드의 멀티터치 지원은 윈도우8의 적용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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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 인터페이스를 살펴봅시다. 우측면을 먼저 살펴보면 RJ 45 소켓, HDMI 단자, USB 3.0, 보안 케이블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RJ 45 소켓은 유선랜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입니다. 울트라북의 경우 슬림한 두께를 구현하다보면 이 유선랜 케이블을 별도의 젠더로 지원하거나 뒷쪽에 배치되는게 보통입니다. 그러나 HP 스펙터 XT는 상당히 영리하게도 슬롯의 입구의 크기를 살짝 들어 올릴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타사의 울트라북의 경우 마이크로 혹은 미니 타입의 HDMI 단자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나 HP 스펙터는 널리 사용되는 일반 규격의 HDM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봉기에서 언급했던 젠더를 이용하면 GVA 케이블을 사용하는 모니터와 연결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최신 울트라북이라면 필수 스펙이라고 여겨지는 USB 3.0 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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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에는 AC 전원 커넥터, 충전이 가능한 USB 2.0 포트, 4-in-1 메모리 슬롯, 오디오 단자, 전원 LED이 있습니다.
    USB 단자옆에 번개 표시가 있는 것은 HP 스펙터 자체 배터리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펙터가 슬립모드에 있을 때 또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해야 되는 상황에 유리합니다.(해당 기능은 바이오스에서 충전 설정을 해야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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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터 XT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네로우 베젤입니다. LG 엑스노트 계열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HP 스펙터 XT에 네로우 베젤을 구현 함으로 13.3인치라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다른 13인치 급 울트라북과 비교해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높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디스플레이에 유리는 스마트폰의 강화유리로 사용되는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디스플레이는 항상 조심해야할 부분이지만 강화유리로 되어있다는 점이 외부충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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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스펙터의 슬림한 측면입니다. 가장 얇은 부분이 14.5mm의 두께에 1.39g라는 무게로 예전의 HP가 성능에 집중했다면 현재는 디자인과 휴대성 모두를 섭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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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의 사용감에 있어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바로 발열입니다. 성능 좋은 노트북이라고 해도 발열이 심하면 사용하는데 불편히 느껴집니다. 특히 두께가 슬림한 울트라북일 경우 발열이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긴 합니다.

    HP 스펙터 XT의 경우 스마트한 방법으로 발열을 줄이고 있습니다. 본체의 열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적절한 온도로 맞춰주는 HP Coolsense, CoolDesign가 바로 그것입니다. HP 스펙터 XT는 효과적인 통풍을 위한 신소재와 방열판, 통풍구 배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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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을 방출해주는 통풍구를 살펴보면 아래쪽으로 향하는 통풍구, 뒤쪽으로 향하는 통풍구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과거 노트북의 경우에는 주로 왼쪽에 통풍구가 있어서 왼쪽손이 따뜻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HP 스펙터 XT는 그런 불편함은 다른나라 이야기가 되어 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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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지만. 어도비 포토샵과 프리미어 엘리먼트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된다는 점. 인텔 3세대 CPU인 아이비브릿지가 탑재된다는 점. 하드디스크 대신 mSSD를 장착하여 초고속 부팅이 가능하다는 점. 장시간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의 HP 스펙터 XT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열했던 이야기 중 핵심 기능을 간추려서 영상으로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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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현재의 PC 트랜드에 비추어 작업공간에서는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이동중에는 엔터테인먼트를, 집에서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HP 스펙터 XT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개봉기에 이어서 미려한 디자인의 HP 스펙터 XT를 둘러봤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시작으로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HP 스펙터 XT의 성능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스펙터 XT 의 이동성, HP 스펙터 XT가 제공하고 있는 유용한 기능에 대해서 차근차근 소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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