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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으로 경복궁, 광화문 주변 출사 다녀오기. 옵티머스 G 카메라 후기
    컥군시즌1/안드로이드폰 2012. 10. 15. 11:55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출사를 갈 수 있을까? 옵티머스 G 카메라 후기

    주말에 광화문역 주변과 경복궁으로 나들이겸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촌놈이라서 경복궁도 이제서야 가보는군요^^;; 이번 경복궁 출사에는 무거운 카메라는 내려두고 옵티머스 G 하나만 들고 나갔습니다. 옵티머스 G의 카메라는 1300만 화소를 지원하고 있어서 왠만한 컴팩트 카메라 정도는 무난하게 커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다양한 카메라 모드를 넘나들면서 프로페셔널한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면 가방, 손, 마음을 가볍게해서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 이제 옵티머스 G 카메라로 찍은 사진 등장합니다.
    (아래 사진은 모두 옵티머스 G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화질은 1300만 화소, 해상도 4208 x 3120로 촬영했으며 아래 결과물은 포토스케이프에서 일괄편집, 가로 1980 픽셀로 리사이즈 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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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날씨 좋은날 찾은 광화문! 사진찍기에도 적절한 날씨군요. 수문장 교대식에 맞춰 딱 오전 10시에 도착했습니다.
    경복궁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 광화문 광장을 거쳐 올라가도 되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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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바로 아래에서 지붕과 날카롭게 뻗은 추녀와 단청을 올려다 봤습니다.
    하늘색도 예쁘게 나오는 것이 오늘 좋은 사진 많이 건질 수 있을 듯한 좋은 예감이 듭니다.


    경복궁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

    때마침 첫 번째 수문장 교대식이 있었습니다. 수문장 교대식이야 말로 경복궁의 최대 볼거리 중에 하나죠.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이런 행사는 재미난 구경거리죠. 수문장 교대식은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매시간 마다 진행됩니다. (휴궁일인 화요일은 수문장 교대식이 없습니다.

    옵티머스 G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기능으로 수문장 교대식을 찍어봤습니다. 아래 유투브 설정 아이콘에서 Full HD (1080) 화질로 감상해보세요.

    내부에서 수문장 교대를 준비하는 행렬, 야외에 있는 수문장들과 교대를 서게 됩니다. 과거에도 이렇게 악기를 연주하면서 했을런지 궁금하군요^^


    수문장을 교대하는 과정입니다. 영국 버킹검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도 이런식으로 한차례 퍼레이드를 펼치곤합니다.  어느 시대든, 어느 나라든 군과 관련된 것은 느낌이 비슷비슷하군요.


    기존에 성을 지키던 병사들은 이제 잠깐동안 휴식을 취하러 갑니다. 교대된 분들은 이제 한시간 동안 관광객들의 카메라 피사체가 되는 운명인 것이죠 -ㅁ-;;; 광화문은 이런 과정으로 철저히 수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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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문장 교대식 때마다 광화문에 울려퍼지는 북소리! 바로 여기서 나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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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까지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흥례문 부터는 입장권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광화문 입구에 들어서자말자 오른쪽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은 3,000원 되겠습니다. 당일 구입한 입장권만 소지하고 있으면 광화문 밖으로 나오더라도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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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례문 아래에서 올려다본 2층 지붕과 알록달록한 단청입니다.
    잘 보면 모든 지붕 처마 아래에는 그불이 걸려 있습니다. 이것은 "부시"라고 하는데요.(조지 부시 아닙니다. -_-;;;) 새가 처마에 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옛날부터 사용되던 것이라 합니다. 새의 배설물은 보기에도 좋지않고 강한산성 때문에 목조건물을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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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례문을 통과하여 근정전 앞에 들어섰습니다. 근정전이 어떤 곳이냐 하면! 궐 안에서 가장 장엄한 중심건물로 왕의 권위를 상징합니다. 사극에서 보면 왕의 즉위식이나 각종 국가적 행사를 치르는 곳으로 근정전이 배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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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례문을 옵티머스 G의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서 촬영해봤습니다. 드 넓은 근정전의 모습을 사진 한장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날 찍은 사진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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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홋! 이것은 품계석. 관리들의 직급별로 자리를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품계석입니다. 돌에는 직급에 따라 정O품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돌은 조정이라고 하는데요. 울퉁불퉁하고 거칠게 깔아놨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닥의 화강암이 햇빛으로 반사되어 눈부심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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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정전 월대에는 청룡/백호/주작/현무의 사신과 십이지신등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왕실을 지키는 신령스런 동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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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를 대비해서 방화수를 담은 용기 "드므" 요즘으로 따지면 소화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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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정전 뒤쪽에서 지붕의 추녀를 찍으려고 했더니 역광이더군요.
    이때는 옵티머스 G의 HDR 효과를 이용하면 됩니다. 역광이거나 빛 반사가 심한 건물을 직을 때는 역시 HDR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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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 추녀마루 위에 자리잡고 있는 잡상[雜像]들이 인상적인데요.
    신앙적인 성격의 토우(土偶)로 살(煞)이나 잡귀를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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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녕전과 교태전을 지나 집경당까지 왔습니다. 북안산이 눈에 딱 들어오고 하늘까지 파란 것이 캬~ 경치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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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향원지 연못 가운데 드러선 "향원정"입니다. 경회루가 남성적인 성격이라면 이곳 향원정은 여성적인 분위기가 강합니다. 왕비를 위한 공간이죠. 아~ 이곳에서 조용히 책읽고 있으면 모기한테 헌혈 많이 뜯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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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건청궁입니다. 경복궁 안에서도 건물양식이 다소 이질적인 성격을 하고 있죠. 1873년에 지어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또한 이곳은 경복궁안에서도 유일하게 건물이름에 궁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고종을 위한 궁궐 안의 궁이라고도 하죠. 고종이 아관파전이전 까지 거주했던 곳입니다. 또한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암살된 비극적인 장소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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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을 배경으로 또하나의 이질적인 건축양식을 하고 있는 또 하나의 건물 바로 집옥재 입니다. 건물벽을 벽돌로 지었고 유리로 창을 낸 건축양식으로 하이브리드라나 할까요^^;; 주로 외국인 사신 접견지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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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대략 경복궁 관람이 끝이 났군요. 광화문을 나가는데도 문을 지키는 병사들은 사진 찍히느라 정신이 없군요.
    이분들이 가장 큰 고생입니다.


    아니! 이분은 근무지를 이탈하여 어디를 가는 것일까요?
    여직원분의 뒤를 따르고 있는데요. 혹시 비밀리에 누군가의 명을 받는 것은 아닌지;;;;


    아하! 다름아닌 수염 점검이군요. 광화문을 지키는 분들의 수염이 원래 이분들 것이라고 믿는분은 없겠죠? 이 여성분은 광화문 병사들의 수염을 리얼하게 관리하시는 분입니다. -_-;;; 광화문 입구에 있으면 이분이 돌아다니면서 병사들의 수염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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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수호병들의 빠른 몸놀림, 옵티머스 G의 HDR 기능을 이용해보세요.
    이런 착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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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광장으로 나와서 광화문을 찰칵! 여전히 입구에는 관광객들로 넘쳐나는군요.
    화창한 날씨에 파란하늘 그리고 또력하게 보이는 광화문! 키가 컸으면 북악산까지 담을 수 있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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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광장을 왔으니 이 분을 안찍으면 섭섭하죠? 세종대왕 동상도 찰칵!옵티머스 G, 옵티머스 G 카메라, 옵티머스 G 1300만 화소 카메라, 옵티머스 G 후기, 옵티머스 G 카메라 후기, 옵티머스 G 사진, 옵티머스 G 카메라 성능, 광화문 출사, 경복궁 출사,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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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옷도 깔끔히 갈아입으신 이순신 장군님도 한 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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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왼쪽에는 아트의 중심지 세중문화회관! 이 뒷골목으로 가면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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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걸음으로 피곤해진 자리와 허기진 배를 잠깐의 여유와 함께 버블티로 달래봅니다. 목도 축이고 식용녹말로 만들어진 버블 알맹이를 먹으면 조금의 에너지가 충전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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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제가 좋아하는 종로 빈대떡! 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싶지만 오늘은 그냥 PASS!
    다른 맛집을 탐방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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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의 구석구석을 걸어가면 마치 80년대를 연상시키는 골목들이 많이 나옵니다.
    모노톤(흑백)으로 느낌 한 번 살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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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에 다시 찾은 광화문! 그 웅장함은 여전합니다. (야간 사진은 노이즈가 제법 많이 보이는 편이군요.)


    지금까지 옵티머스 G 하나만 들고 떠나본 경복궁, 광화문 일대 출사의 추억을 남겨봤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이지만 막샷으로 찍은 것 치고는 기대 이상의 사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설정화면의 UX는 조금 불편해도 장면모드나 ISO, 노출 등을 조절할 수 있었고 HDR이나 파노라마 기능, 타임머신, 음성 촬영 기능도 들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치곤 제법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줬지만 왠지 더 욕심이 생깁니다. 옵션에 풍부한 색감을 만들낸다던지, 떨어지는 폭포를 찍는다던지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아웃포커스 효과를 낸다든지 등 말이죠. 화소수는 올라갔지만 UX 측면에서는 전작인 옵티머스 LTE2와 비교해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젤리빈이나 다음 펌웨어 업그레이드 때 카메라 옵션이나 UX에 추가되는 기능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옵티머스 G 덕분에 출사하는데 손과 발이 가벼워졌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출사지나 인물사진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LG 모바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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