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형 옵티머스 G 케이스 포레스트 그린. 튼튼한 옵티머스 G 케이스 추천

포레스트 그린 옵티머스 G 케이스, 지갑형에다가 튼튼하기 까지!

옵티머스 G는 뒷쪽 커버의 크리스탈 리플렉션의 무늬가 디자인의 포인트 입니다. 각도에 따라서 보석같이 블링블링 반사되는 것이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뒷쪽 커버가 플라스틱이 아닌 글래스로 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직까지 떨어뜨려서 깨졌다는 사례는 접하지 못했지만 실수로 떨어뜨릴까봐서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튼튼하기로 제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인 포레스트 그린 케이스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옵티머스 G 케이스 살펴보기

제품 패키지를 살펴볼까요? 요즘 케이스를 제품 트랜드는 케이스 + 액정 보호필름까지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케이스에는 투명한 액정보호필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옵티머스 G 케이스는 지갑(다이어리) 타입의 케이스로 카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전면은 데님소재로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필요한 왠만한 취향을 두루두루 소화할 수 있는 브라운, 그레이, 레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감은 부드러운 사무드 재질로 옵티머스 G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카드 수납공간입니다. 두장의 카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교통카드와 현금이 충전되어 있는 기프트 신용카드를 넣고 다닙니다. 때로는 지폐를 접어 넣어두기도 하고요. 영수증 넣기에도 적절합니다.

옵티머스 G의 장착은 안쪽 측면에서 밀어넣어주면 됩니다. 위쪽으로 넣을 경우 빠질 수도 있고 벨크로를 넣으면 두께가 더 두꺼워지기 때문에 안쪽으로 장착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옵티머스 G에 케이스를 씌운 정면입니다. 겉면의 데님소재의 고급합성피혁으로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감촉은 그야말로 부드러운 데님바지와 동일합니다. 박음질이 꼼꼼하게 되어 있고 우측하단에 포레스트 그린을 상징하는 금속로고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데님소재의 고급합성피혁이 오염되었을 경우 물묻은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면 되겠습니다. 건조도 빨래처럼 통품이 잘되는 곳에 건조시켜주면 됩니다.

케이스를 덮은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도록 수화부 부분은 공간은 개방시켜두었습니다.

안쪽에는 프레임이 단말기를 잘 지탱하고 덮고 있기 때문에 수화부가 개방되어 있다고 해서 외부충격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모서리 부분도 충분한 여유를 두어 감싸고 있어서 외부 충격을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위쪽에는 녹음용 마이크와 오디오 단자 위치에 맞게 구멍을 뚫어 놓았습니다. 

하단도 필요한 인터페이스는 가리지 않았으며 모서리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감싸고 있습니다.

측면의 전원버튼을 조작가능하도록 공간을 두고 있습니다. 반대쪽의 볼륨조절 버튼 쪽은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해서 덮어두었으나 볼륨버튼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면 조작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이제 포레스트 그린 옵티머스 G 케이스의 뒷면을 살펴볼까요?

포레스트 그린에서 나온 옵티머스 LTE2 케이스 리뷰를 할 때도 뒷면의 쿠션은 정말 빵빵했습니다. 하지만 쿠션 때문에 케이스가 조금 두꺼워지는 느낌이 없지 않았습니다. 이번 모델에서는 그 쿠션 두께의 평균선을 찾은 듯 합니다. 예전 제품보다 두께가 좀 얇아졌습니다. 충격방지 역할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말이죠.

스피커 부분의 공간입니다. 지금 사진은 딱 제위치에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위치가 조금씩 틀어지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내부에서 단말기가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이죠. 안쪽 측면으로 장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푸시 메시지나 벨소리는 듣는데는 큰 문제는 없지요.

실제로 카드를 장착해봤습니다. 맴버십카드와 기프트 카드를 넣어봤는데요.
처음에는 쫌 빡빡합니다. 사용하다보면 좀 수월해지고요.

카드를 넣고 측면에서 봤을 때 입니다. 카드 때문에 약간 뜨긴합니다. 뭐 이런 것은 질들이기 나름이죠.
옵티머스 G도 나름 슬림한 폰이다 보니 케이스를 씌워도 두께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케이스도 시간이 갈 수록 품질이 발전하고 있고요.

거금으로 2년 동안 통신사의 노예가 되면서 구입한 스마트폰. 오래동안 이상없이 쓰려면 외부충격과 오염물질을 차단시켜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디자인이 아름다운 폰이라고 하더라도 케이스에 대한 선택을 하게 마련이라고 봅니다. 케이스 중에서도 지갑대신 간단히 카드와 영수증을 수납할 수 있는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요즘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말이죠.

그런 트랜드를 포레스트 그린은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옵티머스 G 케이스는 33,000원 입니다. 구입은 포레스트 그린 제품 페이지에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계속적으로 제품의 품질 개선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업이기 때문에 제가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