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음
-
미드로 영어공부 하자 "위기의 주부들 - Desperate Housewives"컥군시즌1 2010. 2. 2. 04:56
예전에 대학생 잡지에서 ‘영어면접 준비 노하우’의 글을 읽다가 한 합격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미드 를 보면서 영어공부를 했고 영어면접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같이 여성들의 이야기가 주가 되고 된장 느낌 충만한 드라마를 선호하지 않은 관계로 “다른 미드 많은데 왜 하필 ‘위기의 주부들’이냐?”했다. 반신반의 했지만 케이블에서 을 보는 순간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을 본 사람이라면 다 알겠지만 매 회 오프닝에서 성우의 나레이션이 나온다. 이전 에피소드나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의 발단이나 원인을 이야기 하는 부분이다. 근데 이 나레이션의 성우가 어찌나 또박또박 천천히 이야기를 해주는지, 잠시나마 영어 듣기 실력이 향상된 듯한 착각이 일어난다. 영어 초보자 일수록 이러한 경험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