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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박수까지 체크하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이리버온
    컥군시즌1 2013. 8. 28. 07:35

    아이리버온, 나만의 맞춤 퍼스널 트레이너.
    심박수까지 체크하는 똑똑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요즘 계속 앉아만 있고 운동을 게을리했더니 저질체력이 되어버린 컥군입니다. 물론 배도 많이 나왔고요. 주번에서 "너 살좀 빼야겠다"라는 말을 부쩍 많이 들어온터라 살빼기와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운동을 위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뭐가 있을까요? 국내에 알려진 제품으로 나이키 퓨얼밴드, 조본 업, 핏빗, 모토 엑티브, LG 라이프 그램 등이 있습니다. 이런 디바이스는 주로 손목밴드형 디바이스며 용도와 활용목적이 아주 조금식 차이를 보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걸음 수를 바탕으로 하루 활동량을 칼로리 소모로 표시를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몇 몇의 기기는 수면 패턴을 체크해주기도 하고요. 하지만 운동량을 제대로 기록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뭔가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나의 운동량을 정확히 체크하고 운동의 목적에 따라서 효과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또한 음악과 함께 즐겁게 운동도 하고 말입니다. 오늘 지방연소와 건강한 몸 그리고 정확한 운동량 기록을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아이리버에서 만든 아이리버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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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게 빨리 달린다고 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

    심장이 쿵쾅쿵쾅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달린다고 해서 살이 쭉쭉 빠질까요? 각종 운동 전문 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대 심박수가 60~ 70% 에서 빠르게 지방이 연소된다고 합니다. 아래에 자료를 보면 최대 심박수가 60~ 70% 구간이 "Fat Bunrning"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이 구간에서 20분 이상 운동시 보다 효과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리버온에는 피트니스 센서(Fitness sensor)가 내장되어 있어서 정확한 심박수를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여 심박수가 증가하게 되면 그 정도를 이어폰을 통해서 알림을 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내가 현재 운동 상태가 어떤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미리보는 아이리버온

    아이리버온, 어떤 녀석인지 점점 궁굼하시죠? 영상을 통해서 빠르게 아이리버온의 특징을 만나보세요.


    아이리버온 개봉기

    이제 아이리버온 개봉기를 통해서 아이리버온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려합니다. 박스를 보면... 오홋~ 아이리버온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군요 +_+

    아이리버온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목걸이 & 이어폰 타입입니다. 무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지원하고요. 연동되는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긴 하지만... 국내에는 일단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판매됩니다.

    아이리버온은 심박수를 체크하는 기능이 있다고 했죠? 심박수 체크는 이어폰에 있는 피트니스 센서(Fitness Sensor)가 담당합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데이터를 기록하기 때문에 당연히 관련 앱이 있고요.


    짜잔~ 박스를 열었을 때 아이리버온의 첫 모습. 목걸이 타입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입니다. 이어폰이 본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구성품과 제품 구석구석을 살펴보도록 하죠.


    구성품으로 메뉴얼, USB 케이블, 사이즈별 이어젤, 세이프티 밴드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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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버온의 디자인입니다. 목걸이 형태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고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받을만 하죠? ^^ 제품 전체의 무게가 45g 입니다. 착용함에 있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초경량입니다. 사람마다 목둘레가 다른 점을 고려하여 관절 부위를 통해서 목의 두께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착용은 로고가 적힌 본체와 이어폰이 뒤쪽으로 오도록 걸어주면 되겠습니다. 


    본체에 충전단자가 있으며 타입은 마이크로 SD 입니다.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USB케이블과 PC를 연결해서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충전은 약 2.5시간 정도 걸립니다. 블루투스를 통해 음악만 청취하면 약 7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운동시 심박수까지 같이 체크하면 약 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루에 1시간 운동한다면 최대 5일, 2시간 운동한다면 2일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체 안쪽에는 전원버튼이 있는데요. 1초 이상 누르면 On 상태가 되며 LED는 푸른색으로 나타납니다. 초기 페어링을 위해서는 이 전원버튼을 5초 이상 누르세요. LED에 보라색이 들어오면 페어링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 입니다.


    아이리버온의 이어폰입니다. 제법 독특하게 생겼죠? 이어버드에 고리처럼 생긴것은 운동 중에 귀에서 빠지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SHARK FIN 입니다. 이어폰 구멍 아래에 센서처럼 생긴 것이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심박수를 체크해주는 피트니스 센서(Fitness Sensor) 입니다.


    본체와 연결된 고리의 양쪽 끝단에는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있습니다. 좌측에는 재생/멈춤 이전곡, 다음곡의 버튼이 있으며 우측에는 전화받기, 볼륨버튼, 통화를 위한 마이크 구멍이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 상태라면 통화를 하면서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버튼의 조작감도 나쁘지 않고요. 버튼을 눌렀다는 피드백은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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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스마트폰과 아이리버온을 연결했다면 이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이리버온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나의 운동량을 기록하고 관리해야겠죠? 


    아이리버온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혹은 "iriver"라고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아이리버온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혹은 여기 아이리버온 앱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셔도 좋구요.

    앱에서 페이스북으로 연동하면 나의 운동기록을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온을 사용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은근히 경쟁하는 재미도 솔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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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심박수를 체크해주고 나의 운동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이리버온을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간략한 제품 소개와 개봉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운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거나 나의 운동량을 심박수와 이동거리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체크하고 싶다면, 그리고 나의 운동량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고 싶다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즐거운 기분으로 운동을 하고 싶다면 아이리버온이 어떨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아이리버온 실사용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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