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M2432, 노트북의 한계를 넘어 데스크탑과의 경계를 허물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경계, 허물어지나?

최근 인텔 2세대 CPU를 탑재해서 출시되는 노트북을 보면 일반 데스크탑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간단한 사진편집작업, 오피스, 동영상 인코딩, 온라인 게임 정도는 노트북 하나로 충분히 처리할 정도죠. 그러나 노트북이나 보니 고성능 그래픽 탑재의 부재나 인터페이스의 부족이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컴퓨텍스2011에서 만난 기가바이트(GIGABYTE)의 M2432는 도킹스테이션으로 이런 갈등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주는 노트북입니다.

기가바이트 M2432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옵션에 따라서 스펙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운영체제: Genuine Windows7 Home Premium, Genuine Windows7 Professional
• CPU: 인텔 2세대 Core i3, Core i5
• 디스플레이: 14인치, 1366x768 해상도 LED 백라이트
• 메모리: 2GB/4GB DDR3 2 슬롯(최대 8GB)
• 칩셋: Mobile Intel HM65 Express
• 비디오 카드: Intel Graphics 3000
• HDD: 640/750GB 2.5 9.5mm SATA HDD 5400rpm
• ODD: Slim-Body DVD -Super Multi Dual-Layer Drive
• I/O 포트: USB(3.0) x 2, eSATA/USB(2.0) Combo x 1
• 웹캠: 130만 화소
• 배터리: Li-polymer 6-cell, 추가배터리(옵션): Li-polymer 3-cell
• 크기: 328.3(W) x 230(w) x 27.6(H) mm
• 무게: 1.8.kg(ODD장착), 1.65kg

기가바이트 M2432의 그래픽 카드와 인터페이스를 보강해주는 것이 바로 도킹 스테이션입니다. 도킹 스테이션에는 그래픽 카드로 NVIDA GeForce GT440 1G 가 탑재되어있습니다. 

평상시에는 M2432의 자체 그래픽카드가 동작하지만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그래픽 카드로 NVIDA GeForce GT440 1G 가 동작합니다. 

측면에는 HDMI 포트와 DVI 포트가 있어서 더 큰 디스프레이 장치와 연결 가능합니다.

뒷쪽에도 다수의 USB포트와 D-sub 포트가 보입니다.

도킹스테이션의 인터페이스는 USB(2.0) x6, HDMI, DVI, D-sub, RJ45, Earphone-out, Mic-in, DC-in Jack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가바이트 M2432는 조만간 국내에도 출시될 모델입니다. 아직까지는 기가바이트 M2432 출시일를 알 수 없지만 2011년 7월 혹은 8월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무실이나 작업공간에서 큰 무게와 부피로 자리를 차지하는 데스크탑 보다는 휴대성과 데스크탑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기가바이트의 M2432를 대신하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