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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학기술부도 인정한 농촌지역 교육 활성화 시키는 창의경영학교!
    컥군시즌1 2011. 11. 29. 13:00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정한 학력향상 우수 학교로 선정

    창의경영학교가 무엇인지, 창의경영학교 도입 효과와 한국형 창의경영학교의 개선 사항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창의경영학교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학교를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창의경영학교는 [사교육절감형], [교육과정혁신형], [학력향상형]으로 나누어 집니다. 오늘은 학력향상에 성공적인 효과를 거둔 경남 거제 제일중학교를 소개합니다. 경남 거제 제일중학교(http://www.kojeil.ms.kr)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학력향상 우수학교로 농촌지역의 교육의 활성화 시킨 좋은 예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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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경영학교

    거제 제일중학교 웹사이트

    거제 제일중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1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이지만 농촌 기피화 현상으로 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가서 학생 수가 줄어들고 교세가 위축되었습니다.

    2008학년도에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과목당 평균 22.6명(25.7%)이 기초학력미달자로 판정받는 불명예스런 결과로 학생과 교사 모두 사기가 저하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선정, 그 후 교사와 학생모두 학력신장에 뼈를 깍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9년에는 기초학력 미달자가 2.6(4.3%)으로 성적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기초락력자미달자 1명(1.1%)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학력향상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그 성공의 비결은?

    이와 같은 결실을 얻은 비결은 무엇일까요? 거제 제일중학교는 [교과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교과교사별 학급지도 책임제], [멘토링제], [학습이력관리제], [자체학력평가]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입니다.

    거제 제일중학교의 성공에는 교사의 노력이 큰 공헌을 했습니다. [교과교서별 학급지도 책임제]와 [학습이력관리제]로 "학력 미도달자 제로"를 목표로 학생별 개인별 성적관리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과후 수업]을 인턴교사를 활용, 학생 당 선생님의 비율을 줄여서 학력의 정도나 진도가 비슷한 학생들로 수업을 진행하여 수준별 학습을 이루어 냈습니다. 덕분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 진도에 따라 학력 미도달자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10명 내외의 수준별 그룹 보충학습

    그 중에서도 10명 내외의 학력수준이 비슷한 학생들 중심으로 운영되는 [수준별 소수 그룹 보충학습 프로그램]과 [그룹 멘토링]이 가장 큰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룹 멘토링의 경우 3학년 학생을 1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1개의 그룹에 7명 정도의 학생을 지도교사 1명이 멘토로 참여합니다. 정기고사, 모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그룹에 대하여 상장과 삼금을 수여해서 경쟁심을 유발한 것도 학업의 의욕을 높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특색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로 인성교육까지

    거제 제일중학교는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진로 활동],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동아리 활동]을  각 학년, 학기별로 51시간을 할당하고 있습니다.

    금융교육

    창의체험활동

    진로탐색특강

    공작활동, 지역사회문화재 탐방, 지역사회 시장 체험, 경제교육, 직업특강 뿐만 아니라 생활 한자쓰기, 학생다운 모습 가꾸기날 등으로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특기교육 강화 및 사교육 절감의 일환으로 방과후 스포트 종합반, 미술 창작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를 다닐때만 하더라도 친구들의 학업 수준을 맞춘다는 생각을 쉽게 생각 할 수 없었죠. 공부에 대한 독려보다는 강요로 학업의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정규수업 이외의 학교활동은 일주일에 1번 있는 특별활동 뿐이었는데 말이죠. 창의경영학교 시스템을 보니 다시금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제 또다른 소질을 발견하고 다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말입니다.

    거제 제일 중학교 처럼 농촌의 작은 학교가 성공학교로 거듭나서 타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서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농촌의 교육의 혁신에도 큰 기여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창의경영 학교에서 학력신장 뿐만 아니라 진로탐색, 인성함양까지 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더 뛰어난 국가로 발전할 수 있겠다는 훈훈한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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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개발원의 협조와 요청으로 포스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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