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SLT 알파57, 사진 입무자에게 강력추천하는 DSLR 카메라

과거에는 사진이라는 취미 활동은 아무나 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없던 시절에는 필름값에 대한 부담과 현상에 대한 귀차니즘으로 경제적으로 받쳐주거나 정말 부지런해야 사진을 취미로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가 폭발적으로 보급되었고 필름과 현상에 대한 부담도 없으니 너도나도 사진에 대한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됩니다.

사진이라는 취미는 비싼 카메라를 맛을 볼 수록 뽐뿌에 대한 유혹이 장난이 아닙니다. 장비 욕심 때문에 과거나 지금이나 경제적으로 든든해야 사진찍기를 취미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다면 보통 DSLR 카메라로 시작하죠. 처음부터 좋은 DSLR 카메라를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눈만 높아지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보급형 DSLR 카메라로 시작하면 금새 질리고 갈아타고 싶어집니다. 사진 입문자들에게는 카메라 선택하는 것이 정말 힘든일 중 하나죠.

사진찍기를 취미로 가져보려는 초보자에게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카메라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니에서 나온 DLST 카메라 알파57 입니다.

소니 DSLT 알파57, 가격이 최고 메리트

아무래도 DSLR 카메라르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격"일 것입니다. (물론 카메라 말고도 모든 선택사항에 가격이 포함되지만요^^) 알파57의 가격은 [바디킷 - 87만 8천원], [표준줌 렌즈킷(번들렌즈) - 97만 8천원], [더블 렌즈킷- 122만 8천원]입니다.

알파 57의 가격을 보고 이게 어떻게 메리트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사실 입문자 분들에게 이 가격은 쉽게 지갑을 열기가 힘들 수도 있지요. 그러나 알파 57이 보급기로 나온 모델임에도 뿜어내는 성능 퍼포먼스는 중급기에 버금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당 12연사, Full HD 60 프레임 영상촬영,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 자동인물 프레이밍, 선명한 이미지줌, 인텔리전트 모드 등은 보급기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기능이기 때문이죠.

즉! 한 번 쓰면 오래토록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모델 입니다.
아래에서 중급기에 버금가는 알파57의 가능들을 살펴보면...
두 눈은 번쩍~ +_+, 말초신경은 아~ ~ 하실 겁니다.


소니 DLST 알파 57 가격대비 성능이 최고

알파57은 보급기면서 중급기 버급가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아래는 알파57에서 주목할 만한 기능을 제가 선별해봤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하도록 하죠.

  • 초당 12연사
  • 단렌즈로 줌 효과를 줄 수 있는 "선명한 이미지줌"
  • Full HD 60 프레임 영상촬영
  • 막샷도 아름답게 찍히는 인텔리전트 모드
  • DSLT로 동영상 촬영시에도 빠른 AF 센서 가동

중급기 이상에서 볼 수 있는 초당 12연사

소니 알파57은 초당 12연사가 가능합니다. 타사의 제품은 보급기에서 찾아보기 힘든... "서비스"와 같은 기능이죠. 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항이나 놓칠 수 없는 순간이라면 12연사로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분명 "오! 이사진 대박인데 +_+" 라고 외치는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겁니다. 12 연사로 스탑모션을 찍어도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올 듯 합니다.

단렌즈에 줌을 달았다? "선명한 이미지줌"

"어? 여기 왠 ZOOM 버튼이지?" 처음에는 이미지 재생 화면에서 이미지 확대에 쓰이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동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멋진 버튼이더군요.

"선명한 이미지줌"을 이용해서 확대한 컵케익에 딸기사진

By Pixel Super Resolution Technology 라는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줌 효과를 광학줌과 같은 효과로 다듬어주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만약 55mm 단렌즈를 착용해서 사용하지만 이 "선명한 이미지줌"을 이용하면 마치 줌 110mm를 구현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더 멀리 보고 멀리 찍으라는 소니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배려가 보입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니 관련 영상이 있더군요.
단렌즈를 줌렌즈로 둔갑시켜버리는 선명한 이미지줌 데모 영상입니다.


Full HD 60 프레임 영상촬영

요즘 TV 예능을 보면 왠지 밝고 콘트라스트가 진하게 나오는 장면이 많이 보이는데요. 특수한 방송용 카메라가 아닌 DLSR 카메라로 찍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DSLR 카메라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밝은 렌즈를 장착하고 뽀샤시~ 한 영상을 담는데 한 몫을 하죠. 그런데 방송에서 쓰이는 DSLR 카메라는 Full HD 화질을 촬영할 수 있는 "고급형 카메라"라는 것이죠. 근데 보급기인 소니 알파 57이 Full HD에 60 프레임의 촬영을 지원한다는 것은 정말 훈훈한 일이죠. 초보자도 방송에서 보던 느낌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니까요. 가수라도 오면 3분 정도 고화질로 녹화해줘야 제맛입니다.

Full HD 까지는 알겠는데 60프레임은 뭐냐구요? 초당 프레임 개수 입니다. 1초당 몇장의 동작으로 나뉘어 영상이 기록되냐는 거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영상은 초당 24 혹은 30 프레임입니다. 60프레임으로는 24 프레임보다 초당 36 동작을 더 담아낼 수 있으니 영상이 훨씬 부드럽고 슬로우 모션으로 찍었을때도 뚝뚝 끊어지는 깍뚜기 현상이 없어지겠죠. 글로 길게 설명하는 것 보다 한번 보여드리는게 좋겠군요^^ 아래영상에서 60프레임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막샷이라도 아름답고 스마트하게 찍어버리는 인텔리전트 모드

DSLR 카메라에 입문해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하더라도 정말 다급한 순간에는 마구잡이로 셔터를 누르는 일명 "막샷"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A모드 막샷을 날리는 편인데 그보다 더 똑똑한 기능이 바로 소니 알파57에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텔리전트 모드! 위의 모드 다이얼 사진을 보면 청녹색을 띤 아이콘이 보이죠? 다이얼을 돌려서 인텔리전트 모드로 변환시켜보세요.


인텔리전트 모드에서는 자동으로 풍경의 특징을 확인하고 영상을 촬영해줍니다.

인텔리전트 모드 옆에는 프리미엄 자동모드도 있네요. 자동 장면 감지/자동HRD, 연속촬영, 이미지 추출을 포함하여 인텔리전트 자동보다 저 넓은 범위의 촬영 설정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촬영합니다.


DSLT의 매력! 빠른 AF로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왼쪽이 DSLR 방식, 오른쪽이 DSLT 방식

DSLR은 많이 들어봤는데 DSLT는 처음 들어보죠? DSLR은 Digital Single Lens Reflex의 줄임말입니다. 렌즈와 이미지 센서 사이에 반사거울이 있는 구조입니다. 반사거울은 AF센서와 뷰파인더로 빛을 보내 초점을 잡고 어떻게 찍힐 것인지 보여주죠. 우리가 셔터를 누르면 반사거울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빛이 이미지 센서로 들어가면서 사진이 찍히는 것입니다.

그런데 DLST는 무엇일까요? DLST 란 Digital Single Lens Translucent의 줄임말입니다. 소니가 새롭게 정의한 기술이랍니다. DSLT는 반사거울 대신에 투명거울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을 반투명 미러기술(TMT-Translucent Mirror Trchnology)이라고 합니다. 투명거울이 움직이지 않고 계속 AF 센서로 빛을 보내는 것이죠. 때문에 초점을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급기에서도 12연사가 가능한거죠.

동영상 촬영시에는 Full Time AF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 AF를 놓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뷰파인더로 지속적으로 촬영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카메라를 파지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 매력적인 기능들^^

LCD를 통해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제법 매력적이며, 틸트를 지원해서 LCD의 방향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촬영할 수 있습니다. 낮은 쪽을 찍을 때나 카메라를 번쩍 들고 찍을 때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죠.

보급기임에도 ISO는 100부터 16000까지 빵빵하게 지원됩니다. 멀티프레임 NR 기능 적용시 25600까지 지원된다고 하는데 이건 확인해보지 못해서 우선 PASS ^^;;


소니 알파57로 찍어본 사진 두장 보너스로 올려봅니다.

소니 알파 57! DLSR 카메라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