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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가 lte-a 카메라, 1300만 화소로 찍어본 일산 호수공원, 킨텍스 주말 나들이
    컥군시즌1/안드로이드폰 2013. 10. 6. 23:30

    베가 lte-a 카메라로 담아본 일산 호수공원, 킨텍스 풍경

    주말동안 일산 호수공원과 킨텍스를 다녀왔습니다. 카메라 대신에 베가 lte-a를 카메라 삼아서 말입니다. 스마트폰 쓰임새 중에서 우리생활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카메라가 아닐까 합니다. 항상 내손에 자석처럼 붙어 있는 휴대폰이니 가장 빠르게 사진촬영이 가능하기도 하고,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가 똑딱이 디카만큼 잘 나오고 화질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광학줌이나 고화질 셀카가 필요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일상을 담기에 어느정도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베가 lte-a 카메라는 1300만 화소를 지원합니다. 이 정도면 깨끗하게 사진을 인화하기에 충분한 화질이죠. 베가 lte-a는 SK텔레콤 전용 모델입니다. 현재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사진인화(5장) 서비스를 SK텔레콤 종각점, 신사직영점 등의 대리점에서 제공하고 있는데요. 베가 lte-a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해당 대리점에서 인화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베가 lte-a 카메라에서 1300만 화소의 화질로 사진을 찍으려면 설저에서 해사도 값을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기본값은 1000만 화소로 되어 있습니다.) 해상 설정에서 사진에 내가 찍은 위치에 대한 GPS값을 넣고 싶다면 [위치태그]를 활성화 시켜주시면 되고요. 수월한 사진관리를 위해서 사진 찍는 장소나 기념일에 따라서 저장할 위치를 폴더로 지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베가 lte-a 카메라의 메뉴에는 각종 모드와 효과가 있으니 사진에 더욱 멋을 부리고 싶거나 사진찍는 환경에 맞는 최적의 모드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당겨서 찰칵 기능으로 간편하게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는 최대 10초까지 설정가능합니다. 흔들림 없는 중요한 사진을 찍을 때는 이 당겨서 찰칵 타이머를 적극 활용해보세요.(어두운 환경에서는 셔터 아이콘을 터치하는 것 자체로도 흔들린 사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자~ 이제 본격적으로 베가 lte-a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우선 킨텍스 부터 구도 잡고~ 찰칵! 자동모드에서 막샷을 찍어도 파아란 하늘까제 제법 잘 살려서 찍어주는군요^^



    이번에는 킨텍스의 넓~은 풍경을 한 장에 담아볼까요? 그럼 베가 lte-a 카메라 모드에서 파노라마를 선택하세요. 파노라마는 여러장의 사진을 가로로 혹은 세로로 붙여서 넓은 화각의 사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광각 카메라가 없어도 특별히 포토샵 작업 없이도 이렇게 길고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는 점! (위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감상해보세요.)



    HDR(High Dynamic Range Imaging) 모드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HDR은 보통 역광일 때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으면 햇빛 때문에 피사체가 어둡게 나오는 경우가 있죠? 밝은곳은 너무 밝고, 어두운 곳은 완전 어둡게 말입니다. 이를 보정해주는 것이 HDR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HDR은 노출값을 달리한 3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쳐 적절한 밸런서의 밝기를 만들어주는 기술입니다. 아래에서 HDR을 적용해서 찍은 사진들을 살펴보세요.



    이렇게 HDR을 적용하면 밝은곳은 적절히 밝으면서 어둔운 곳에 빛을 내어주어 밝혀주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HDR을 너무 남발하진 마세요. 일반 상황에서 HDR을 찍으면 하늘이 멍든것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를 찍으면 잔상이 생기니까요.


    이번에는 베가 lte-a 카메라의 효과를 이용해봤습니다. 베가 lte-a 카메라의 효과는 수채섹연필, 컬러포스터, 흑백포스터, 컬러도트, 흑백도트, 엠보싱, 그레이, 세피아, 아쿠아 등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수채색 연필 효과로 킨텍스 전경을 찍은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수채색 연필 효과 ^^


    이번에는 컬러포스터 효과


    이번에는 컬러도트 효과입니다.


    알록달록한 켄텍스는 여기까지 찍도록 하고요. 이제 걸음을 옮겨서 호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호수공원에 왔으니 넓은 풍경을 파노라마로 담아줘야겠죠?^^
    이곳에는 각종 자연생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끼리 특히 아이들끼리 소풍이나 견학을 오기에 딱 좋습니다.


    정말 사람팔뚝 보다 더 크고 굵은 비단잉어들.... 몬스터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 입니다.
    흐릿해 보일 수 있는 물속도 베가 lte-a 카메라로 찰칵~



    저 멀리서 오리 3마리가 꼬리물기 하는 것 마냥 같은 방향으로 빙빙빙 돌고 있었습니다.
    베가 lte-a 카메라의 디지털 줌으로 최대한 당겨서 찰칵~ 찍어봤습니다.


    풀위에 예쁘게 피어있는 연꽃(?)도 베가 lte-a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사진을 찍고보니 옆에 여치 두마리가 찬조 출연을 했군요^^


    호수공원도 이렇게 HDR을 적용해 봤습니다. 인공 무지개가 맑고 또렷하게 찍였죠?^^;;



    호수공원 입구에는 분수대가 있습니다. 물론 메인은 노래하는 분수대이긴 하지만 항상 콸콸 나오는 곳이 아니라서^^;; 입구에 분수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베가 lte-a 카메라의 풀HD화질로 찍어봤습니다.


    오늘은 똑딱이 카메라 대신 일상을 담을 수 있는 베가 lte-a 카메라를 소개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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