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플렉스 액정, 곡면 디스플레이라고 해서 깨지지 않을까?

플렉시블 스마트폰의 등장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모바일 기기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확그냥 막그냥 여기저기 막그냥 휘어지는 폰은 아니지만 곡선형 디자인을 한 스마트폰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넥서스S의 경우 곡선형 고릴라 글래스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주먹을 받았으며 최근 갤럭시 라운드와 G플렉스로 과거보다 곡률이 더 높아진 기기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G플렉스의 경우 살짝 누르면 약간의 탄성 때문에 실제로 약간 휘어지는 현상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곡면형 디자인에 G플렉스는 플라스틱 OLED (P-OLED)를 사용하여 액정이 깨지지 않는다고는 하는데요? 과연 그말이 맞는 말일까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 말입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기술의 난이도에 따라서 총 4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아래에서 정리를 해보면...

  • 1단계 UBP (Unbreakable Plane) - 깨지지 않는 디스플레이
  • 2단계 UBF (Unbreakable Foldable) -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 3단계 UBR (Unbreakable Rollable) -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
  • 4단계 UBB (Unbreakable Bended) - 구부를 수 있는 디스플레이
이렇게 나누어 집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초기단계는 역시 깨지지 않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것이죠. 이렇게만 구현되어도 최소한도로 플렉시블 디바이스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입니다. 일부 미디어의 말처럼 G플렉스의 액정이 깨지지 않는다면 G플렉스를 플렉시블 스마트폰(휘어지는 스마트폰)이라고 불러야 겠지요.

자~ 이런 의문을 외신 androidauthority에서 G플렉스 낙하 충격 테스트를 통해서 보여줬습니다.


위 영상은 androidauthority가 공개한 G플렉스 낙하 실험 영상입니다. 영상은 영어로 되어있지만 그냥 단순히 영상만 봐도 전체적으로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부담 가지지 않고 편안하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분들은 그냥 소리는 꺼두고 영상만 보셔도 되겠습니다.^^

출처: http://www.androidauthority.com/lg-g-flex-drop-test-319572/

출처: http://www.androidauthority.com/lg-g-flex-drop-test-319572/

우리가 흔히 액정이라고 부르는 부분... 아쉽게도 깨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결코 G플렉스 액정이 결코 유리액정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곡면 디자인인 만큼 물론 떨어뜨렸을때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액정 깨짐더 덜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아니기 때문에 깨짐을 피할 수 있다는 점!!!


출처: http://www.androidauthority.com/lg-g-flex-drop-test-319572/

출처: http://www.androidauthority.com/lg-g-flex-drop-test-319572/

LG G플렉스의 또 다른 특징하면 역시 뒷면의 셀프 힐링 백커버 입니다.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가벼운 스크래치를 저절로 없애주는 완소 기능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정도의 외부 충겨과 스크레치에는 코팅이 그 치유를 다 하지 못하게 된다고 LG에서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땅에 떨어진 정도의 충격에 셀프힐링이 동작하는지 살펴봐야겠죠? 


위 사진은 androidauthority실행한 테스트 결과 입니다. 셀프 힐링은 스크레치기 완화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며 따뜻한 온도에서 더 잘 활성화 됩니다. 땅에 떨어졌을 때 생긴 스크레치인데요. 완벽하게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완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외신 androidauthority에서 테스트한 G플렉스 낙하 테스트 후기를 살펴봤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androidauthority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고요. LG G플렉스는 현존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곡률이 큰 스마트폰입니다. 분명 곡면 디스플레이 덕분에 액정 깨짐이 덜한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백커버에 셀프 힐링 기술도 놀랍고 뽐뿌가 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분명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소 하드코어적인 충격에는 액정도 셀프 힐링 커버도 무력화 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물론 아직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스마트폰 바로 직전 단계에 와 있습니다. 지금 이 정도로 구현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있고 상징적인 작업입니다. 단지 일부 미디어의 잘못된 소식으로 소비자들이 오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살짝 보여드렸습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