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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티머스 마하] 옵티머스 마하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 SNS 즐기기
    컥군시즌1/안드로이드폰 2011. 2. 1. 06:00

    옵티머스 마하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 즐기기

    최근 소셜네트워크 같은 영화가 개봉할 정도로 전 세계는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대세 입니다. 우리나라라고 해서 예외는 없지요. 국내형 SNS 서비스인 미투데이, 요즘과 같은 서비스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SNS의 열풍을 일으킨게 된 원인 중 하나가 스마트폰이 아닐까 합니다. 이동중에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던 장벽을 스마트폰이 무너트려 버렸으니까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중독에 빠져본 분이라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있어도 시간가는줄 모르는 경험을 해 보셨을 겁니다. 지금의 저도 그렇구요. 이제는 야외에서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할 수 있으니 장소와 상관없이 어디든지 소셜네트워크를 헤엄쳐 다니죠. 

    옵티머스 마하를 구입하신분들은 중독성있는 SNS의 세계에 한 번 빠져봐야겠죠? 오늘은 옵티머스 마하에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 어플을 소개하고 마켓에 있는 페이스북, 다양한 페이스북 어플에서부터 LBS(위치기반 서비스)인 포스퀘어, 아임인, 씨온 등의 어플도 소개할까 합니다. 


    옵티머스 마하 트위터 기본 어플 사용하기

    첫 번째로 트위터 어플 사용법부터 둘러 보겠습니다. 어플리케이션에 Twitter for LG를 실행시켜 봅시다. 트위터 로그인 화면이 나오죠? 트위터에 가입을 하지 않으셨다면 트위터 공식 사이트 http://twitter.com 에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영어라고 너무 긴장 할 것 없습니다. 물어보는 것은 별로 없으니까요. 트위터에 가입할 때는 email을 처음에 아이디로 사용합니다. 가입했던 email로 날아오는 인증 페이지를 열어야 가입이 완료됩니다. 가입후 어플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 합니다. 

    다음페이지는 트위터에 있는 팔로워들의 주소록을 내 휴대폰 주소록으로 가져오는 과정입니다. 팔로워가 많으신분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과정임으로 건너뛰도록 합시다.


    로그인이 되었다면 메뉴에 "홈"을 눌러 나의 트위 친구들(여기서는 단순히 내가 관심있어서 팔로우 신청을 한 사람들로 한정합니다.)의 글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이 있습니다. 왜 타임라인이냐구요?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이 새로운 글을 쓰겠죠? 새로운 글이 등록될때마다 오래된 글은 아래로 밀려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곳을 타임라인이라고 합니다. 

    타임라인을 보면 내가 팔로우신청(일종의 친구신청)한 사람들의 글이 올라오고 그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간혹 최신 뉴스 혹은 속보의 내용도 링크형식으로 올라옵니다. 재미있는 사진도 올라오구요. 아래에 타임라인을 보니 누군가가 사진도 같이 올렸습니다. twitter for LG에서는 사진이 올라올 경우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타임라인 상단에는 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140자 미만의 내 생각을 남기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작성하는 메시지는 공개 메시지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글을 보내려면 "@상대방아이디 "를 처음에 적고 메시지를 적으면 됩니다. 이를 멘션이라고 합니다. 업데이트를 누르면 멘션이 상대방에게 전달됩니다. 내가 쓴글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으므로 타임라인에 표시 됩니다. 상대방가 나만 볼 수 있는 메시지는 DM(쪽지)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메시지가 왔네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왼쪽상단에 알리표시바를 보세요. 트위터 메시지 표시가 나와 있죠? 멘션이나 쪽지가 왔을때 표시됩니다. 

    나에게 전달된 멘션은 메뉴화면에서 위에서 두번째 "@내 아이디"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아까 제가 멘션을 보냈던 @lovedweb 님으로 부터 답 멘션이 도착했네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멘션은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개 메시지 입니다. 상대방과 나만이 볼 수 있는 메시지를 DM(Direct Message)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쪽지라고 부릅니다. 쪽지를 주고 받기 위해서는 나도 상대방을 팔로우해야 하고 상대방도 저를 팔로우해야 합니다. 이를 맞팔이라고 합니다.

    트위터도 사람이 모이다보니 스팸성 쪽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당사자가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본의 아니게 보내지는 스팸광고일 경우가 있습니다. 이상한 메시지의 링크는 누르지 않아야 합니다. 링크를 누를 경우 나의 아이디로 다른 트위터 이웃에게 스팸쪽지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프로파일에는 내 정보와 내가 전송했던 멘션이나 트윗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타임라인을 자동으로 갱신하는 기능과 메시지 알림 기능이 있습니다. 자동갱신 주기는 구지 15분 이상으로 설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자주 갱신하더라도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배터리 소모는 조금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위에서 봤듯이 나에게 메시지가 오면 알림표시줄 좌측에 알림 아이콘이 나오는 것을 확인해 보셨을 겁니다. 알림 설정에서는 쪽지만 알릴 것인지 내가 언급된 글을 알릴 것인지 선택 합니다.


    옵티머스 마하 페이스북 기본 어플 사용하기

    이번에는 페이스북의 중독에 빠져 볼 차례군요. Facebook for LG를 실행시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줍니다. 아이디는 메일주소를 입력해줘야 합니다. 가입은 http://facebook.com 에서 아이디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페이스북은 한글을 지원합니다. 트위터보다 비교적 쉽게 가입할 수 있겠죠?


    새 피드 메뉴에는 내 페이스북 친구들의 최신글을 확이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 수록 이전글은 아래로 내려갑니다. 상단에 내 생각을 마음대로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내 프로필 메뉴 입니다. 트위터와 상당히 비슷하죠? 옵티머스 마하에서 제공하는 SNS 어플들은 메뉴에 통일성이 있군요. 하나를 마스터 하면 다른 하나도 유사하게 마스터 할 수 있겠군요. 내 프로필에도 내가 작성했던 글이나 내 정보 내가 올린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구목록입니다. 친구목록에서 내 친구의 이름을 터치하면 친구가 남긴 글을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담벼락에 글도 남길수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에는 "좋아요(Like)" 버튼으로 추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중요기능 중의 하나죠. 친구의 페이스북 대문에서 친구가 남긴 글에 "좋아요" 버튼을 눌러보세요. 물론 내용도 맘에 들어야 겠죠?^^;;

    메뉴를 누르고 주소록 저장을 누르면 친구를 내 주소록에 저장할 수 있구요.


    친한 친구를 설정해 놓으면 친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빠르게 접속할 수 있겠죠?


    페이스북에서도 마찬가지로 누가 내 담벼락에 메시지를 남기거나 내가 답글을 남긴곳에 누가 또 다른 답글을 남겼을때 친구요청이 있을때 알림표시바에 표시됩니다. 


    옵티머서 마하 소셜 위젯으로 편리하게 SNS를 즐기자

    옵티머스 마하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위젯이 제공됩니다. 첫 번째로 알아볼 위젯은 My Status 위젯입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페이스북 글이나 트위터 글이 위젯에 표시되고 빠르게 새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위젯이 Social Feeds라는 위젯입니다. 이 어플은 홈 화면을 한가득 차지하는 위젯입니다. 상단에 페이스 북과 트위터 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터치하면 가장 최신글 4개가 나옵니다. 

    아래에 작은 크기의 리플레시 버튼이 있죠? 터치하면 최신글로 갱신합니다. 그 옆에 홈 버튼을 누르면 페이스북 어플 혹은 트위터 어플을 실행합니다. 


    마켓에서 더 다양한 페이스북, 트위터, LBS 어플을 다운로드 보자.

    페이스북 안드로이드 공식 어플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페이스북 공식 어플이 있습니다. Facebook이라고 검색해도 나오며 아래에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마켓으로 이동합니다. 페이스북 공식 어플은 한글을 지원하며 좀 더 다양한 기능과 메뉴를 제공합니다. 

    페이스북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페이스북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에서 페이스북을 익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메뉴가 너무 복잡하다면 우선 옵티머스 마하에서 제공하는 Facebook for LG를 사용하시다가 옮겨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트위터 어플

    트윗덱(TweetDeck) 

    TweetDeck (트윗덱)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은 PC환경에서 더 유명합니다. 저도 집에서 트위터를 할때는 트윗덱으로 트위터를 합니다. 옵티머스 마하에서 트윗덱을 이용하면 트위터의 리스트 관리에 용이하고 페이스북, 포스퀘어까지 같이 관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안드로이드 트위터 어플 중에 가장 추천하는 어플입니다.


    트위카(Twicca)

    트위카는 지금도 많은 유저분들이 사용하고 있지않을까 하는 트윗 어플입니다. 갱신간격을 3분이라는 짧은 간격을 지원하고 다양한 플러그인이 있어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는 플러그인도 있습니다. 단지 메뉴가 너무 복잡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훗숫(hootsuite)

    소녀시대가 불럿던 훗(hoot)을 떠올리는 이름인가요? 그런 아니구요. 올빼미를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훗숫은 웹에서 트위터를 할 때 최고의 사이트 입니다. http://hootsuite.com 에서 무료로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타임라인을 사용하기에 간편하죠. 페이스북, 트위터, 워드프레스, 믹시, 포스퀘어 등 다양한 소셜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속도가 약간 느린편이지만 웹에서 훗숫을 사용해본 사라이라면 어플으로도 꼭 사용을 하는 어플입니다. 


    위치기반서비스(LBS) 포스퀘어, 아임인, 씨온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친구들이 내가 있는 위치를 지명과 함께 지도 링크까지 보여주는 글을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있는 지역의 주변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내 위치를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위치기반서비스(LBS)라고 합니다. 

    LBS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포스퀘어 입니다. 포스퀘어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 중 하나이며 LBS의 페이스북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입니다. 국내 유저도 상당하구요.

    한국형 LBS로는 아임인과 씨온이 있습니다. 한글을 지원하고 LBS에 대화기능을 추가하고 사진등을 자유자제로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어플도 위젯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마하에서 각 어플의 위젯을 화면에 꺼내 놓으니 2페이지는 충분히 차지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위젯과 병행하면 소셜네트워크를 더욱 즐겁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초보자라면 우선 컴퓨터로 기본기를 쌓아 보세요. 옵티머스 마하에서 시작 할 때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어플을 활용하고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마켓에서 다양한 어플을 받아서 사용해보세요. 위젯은 기본 위젯과 다운로드 받은 어플의 위젯을 병행해서 사용해 보구요.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소셜네트워크가 훨씬 더 익사이팅 하게 됩니다.

    단, 너무 과도한 소셜네트워크는 수면장애나 오프라인의 대인관계를 소홀하게 할 수 있으니 중독되지 않도록 적절한 자제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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