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데이터 통신 컨버터 써봤나요?

간만에 정말 편하고 재미있는 컴퓨터 주변기기 하나를 찾았습니다. 두 대의 컴퓨터를 손쉽게 연결해주는 USB 데이터 통신 컨버터가 바로 그것이죠. 저는 작업실에 최소 2개 이상의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데이터 공유는 네트워크 통해서 하는 편이지만 책상위에 키보드 마우스가 2개씩 있으니까 자리도 비좁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나 요기 USB 케이블 하나면 키보드 마우스까지 공유된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2대의 컴퓨터를 사용하신다면 강원전자에서 만든 데이터 통신 컨버터 한번 사용해보세요. 초강력 추천+_+!!!


USB 2.0을 지원하는 데이터 통신 컨버터는 두 대의 PC를 하나의 마우스, 키보드로 컨트롤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쪽 PC의 파일이나 폴더를 다른 쪽 컴퓨터로 드래그 해서 파일을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도 공유되기 때문에 작성하던 텍스트로 복사&붙여넣기로 공유가 가능하구요.

USB에 드라이버와 구동 프로그램이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컴퓨터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소프트웨어가 설치 됩니다.


제품 케이스 뒷면에 간단한 사용방법과 예시가 보여지구요.
윈도우 기반의 운영체제는 윈도우 2000 부터 윈도우7 까지 지원합니다.


테이터 통신 컨버터는 양쪽 모두 동일한 USB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모양과 상관없이 각각의 컴퓨터에 연결만 해주면 설치도 끝! 정말 간단합니다. 


처음 장착을 하면 양쪽 컴퓨터 모두 자동으로 USB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설치 합니다.
연결이 끝나면 이제 하나의 마우스로 두 컴퓨터를 모두 컨트롤 가능합니다. 마우스도 양쪽으로 이동할 수 있구요. 파일이동도 드레그 드랍으로 손쉽게 할 수 있구요. 마우스는 두 컴퓨터 중 아무 컴퓨터 하나에만 연결되어있으면 됩니다. 주로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마우스 컴퓨터를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컴퓨터를 종료 할 때는 사용하는 마우스, 키보드가 간접적으로 연결된 컴퓨터(마우스와 키보드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지 않은 쪽)를 먼저 종료시켜주세요. 그런다음 키보드, 마우스가 직접 연결된 컴퓨터를 종료 시켜주셔야 합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어떻게 구동되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다른 컴퓨터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화면의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시키면 됩니다. 그러나 컨트롤 하려는 컴퓨터의 방향과 마우스 커서의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트레이 아이콘에 MK Sharing + FC를 통해서 설정을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설정은 다른 PC의 위치가 이 PC의 오른쪽으로 나와있네요.)


MK Sharing + FC 트레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기본적으로 다른 PC의 위치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른 PC로 이동하는 방법은 마우스 드래그 말고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설정이 있는지 "기본 설정"을 눌러서 살펴봅시다.


설정화면입니다. "키보드 및 마우스 제어 전환 설정"을 살펴 보면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통해서도 다른 PC를 제어할 수 있네요. 그 아래 핫키 토글(단축키)를 통해서 다른 PC로 빠르게 커서를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 "핫키 토글"입니다.

혹시 파일이나 클립보드의 공유가 되지 않으면 아래에 "클립보드 공유 옵션"에 "자동 공유"에 체크를 해주시면 됩니다.


화면에 영역을 지정해서 그 영역에 클릭이 발생하면 다른 컴퓨터의 화면을 제어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정된 화면 핫 영역 클릭'에 체크를 하고 '영역 보기 및 지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팝업창이 하나 나옵니다.


기본 핫 영역은 화면 좌측 상단 부분입니다. 이부분을 마우스로 위치와 크기를 조절해줍니다. 이제 이 부분을 클릭하면 다른 컴퓨터를 제어 할 수 있게 됩니다.


저처럼 데스트 탑이 두대가 있는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IT쪽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PC와는 별개로 노트북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쵸? 요즘 대학생들도 수업용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제가 위의 동영상에서 보여드린 것 처럼 노트북과 컴퓨터를 '데이터 통신 컨버터'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데이터 공유할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노트북의 작은 키보드 보다는 PC용 컴퓨터를 사용하면 훨씬 속이 시원하겠죠? 자료 검색용 듀얼 모니터 처럼 사용해도 되구요.^^

아쉬운 점이라면 마우스 키보드가 간접적으로 연결, 공유되어있는 컴퓨터에서 한/영 전환이 꾀나 번거롭습니다. '한/영' 키로는 전환이 되지 않고 트레이 아이콘 옆에 "가/A" 버튼을 눌러서 전환하거나 제어판에 키보드 옵션을 통해 우측 Alt 키로 전환을 해야 합니다.

전 한쪽 컴퓨터는 이미지 편집용으로, 한쪽은 동영상 인코딩과 SNS 검색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듀얼모니터로 사용해도 되는 일이지만 여러가지 작업을 하다보니 두 대의 컴퓨터로 작업을 주로 하는 편이죠. 데이터 통신 컨버터를 사용하니 파일공유도 간편하고 특히 키보드 마우스를 하나만 쓰면 된다는 장점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컴퓨터 2대로 작업을 하시는분은 정말 강력추천입니다.+_+

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