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국망신 다시키는 어글리 코리안

IFA 2011 관람으로 독일 베를린에 다녀왔습니다. IFA는 세계적으로 규모있는 가전 행사이기 때문에 세계각국의 가전 기업들이 참가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참가하는 기업으로는 LG와 삼성이 대표적이죠. (사실 이런 행사에서는 삼성과 LG의 부스가 가장 규모있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콩코드 베를린 호텔 근처에는 유독 한국 기업에서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녁만 되면 인근 술집에 독일 현지인들과 맞먹는 수의 한국사람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술만 들어가면 본인이 외국에 있는지도 모르고 한국에서 하던 술버릇이 그대로 나오는 잉간들이 있습니다.

독일에서 술을 마시면서 깜짝 놀란것이 있습니다. 다들 즐겁게 술을 마시고 있지만 왠지 식사를 하는 것 같이 조용조용하게 마신다는 것이죠. 일하는 직원도 왠만하면 안부르더군요. 직원이 더 필요한게 없냐고 물어 볼 때까지 우직하게 기다리는 독일사람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는 성격 급해서 자주 직원을 불러서 이것저것 요구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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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 사람들은 술먹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많죠? 특히 희안하게 직장생활만 했다하면 곧 잘 그러니 말이죠. 독일에서도 한국에서 처럼 술마시고 고성방가하는 어글리 코리안이 있더군요.

본인이 독일에 있는 것도 망각 박수치고 소리 지르고 추태를 부렸습니다. 같은 한국사람드으로서 쪽팔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간혹가다가 한국 기업명이 적힌 목줄을 걸고 술집을 찾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동영상에 찍힌 이 진상 그룹은 다행이도 목줄을 하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휴~ 한국의 대표 기업의 목줄을 하고 있었으면 그야말로 X쪽 파는 일이겠죠.



귀국하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 면세점을 찾았는데 거기서도 어글리 코리안이 있더군요. 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선물을 고르고 있었는데 한 여성분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화장품들을 써보더군요. 근데 이 여성분 화장품 코너를 처음 들어왔을때는 민 낯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완벽한 화장을 마무리지었더군요. 명품 화장품만 골라서 써서 말이죠.

공항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면 여권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 여성분 물건을 샀으면 여권을 보여줬을 것이고 그럼 한국사람인 것을 알게 되겠죠. 그렇게 여기저기 화장품을 쓰면서 돌아 다녔는데 저 같으면 면세점 직원 보기 부끄러워서 물건을 안 사려고 할겁니다.

외국에 나가면 본인의 얼굴이 나라의 얼굴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어렵겠지만 꼭 이렇게 어글리 코리안 짖으로 국제적으로 나라망신을 시켜야 되겠습니까? 

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