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에서 출시예정인 쿼드코어 스마트폰 HTC 제타, HTC 엣지

스마트폰 CPU에도 이제 쿼드코어 시대가 열리나 봅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내년에 쿼드코어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쿼드코어 스마트폰으로 예상되는 모델이 HTC 엣지(Edge) 입니다. HTC 엣지는 앤비디아의 쿼드코어 CPU, 테그라3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쿼드코어 스마트폰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 외신 앤가젯을 통해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HTC에서 2.5GHz 급 쿼드코어 스마트폰 HTC 제타(Zeta)를 내년에 내놓을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HTC 제타는 퀄컴의 쿼드코어 CPU인 APQ8064 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HTC 엣지와 HTC 제타의 간단한 스펙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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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엣지(Edge)

HTC 엣지(Edge)는 앤비디아 테그라3 를 탑재하고 있으며 클럭은 1.5GHz 입니다. 화면은 4.7인치에 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RAM은 1GB 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 f2.2 를 지원합니다. 네트워크는 21Mbps HSPA+ 로 알려져 있으며 LTE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센스 UI 4.0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HTC 엣지는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포켓나우]


HTC 제타(Zeta)

HTC 제타(Zeta)는 퀄컴의 쿼드코어 CPU APQ8064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C 제타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HTC 엣지 보다 빠른 2.5GHz를 CPU 클럭으로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화면은 4.5 인치에 HD 디스플레이를, RAM은 1GB를, 전면카메라 13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센스 UI 4.0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크기는 109.8 x 60.9 x 9.8 mm 며 무게는 146g 이라고 합니다. HTC 제타의 운영체제도 마찬가지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앤가젯]


쿼드코어 스마트폰이 필요할까?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스펙은 점점 올라가는데 과연 스마트폰 CPU로 쿼드코어까지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저는 지금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쓰고 있습니다. 분명히 과거의 싱글코어 스마트폰 보다는 속도가 빨라서 속이 후련합니다. 그러나 현재 스마트폰을 활용하는데 이용하는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은 싱글코어를 사용할 때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현존하는 어플리케이션, 게임, 서비스 등은 싱글코어에서도 무난하게 잘 돌아가니까요. 예전에 비해서 운영체제도 안정화가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듀얼코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지 화면넘김과 같은 UI렉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다지 혁신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면... 과연 스마트폰에 쿼드코어가 필요할까요? 제 생각은 "그렇다"입니다. 하드웨어 활용 측면모바일 서비스 활용 측면에서 생각을 해보면 스마트폰에 쿼드코어 CPU를 충분히 탑재해 볼만한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드웨어 확장과 활용의 측면에서 생각을 해볼까요? 쿼드코어 CPU하면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컴퓨터나 노트북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라는 제품을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모토로라 아트릭스의 경우 듀얼코어 CPU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Dock) 악세사리를 내놓은 스마트폰입니다. 만약 스마트폰에 쿼드코어 높은 클럭의 CPU를 사용한다면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같은 도킹 악세사리는 하드웨어를 확장해서 CPU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되는 것이죠.


아수스의 패드폰도 쿼드코어 CPU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아수스 패드폰은 스마트폰을 패드형 악세사리에 연결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 입니다. [아스스 패드폰에 대한 소개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모바일 서비스 측면도 생각을 해봅시다. 2010년과 2011의 스마트폰 열풍으로 현재 모바일 산업은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고 있죠.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사양이 좋아지는 만큼 더 다양하고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점차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초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하면서 CPU와 GPU의 고성능화는 어쩌면 불가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이 HD 급의 해상도와 LTE와 같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환경에서 쿼드코어 CPU를 반기는 분야가 바로 모바일 게임시장이 될 것입니다. PC에서만 즐기던 플레이했던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시간과 장소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게임 뿐만 아니라 N 스크린,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공유 등의 분야도 쿼드코어 CPU의 등장에 따라서 지금 보다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제 스마트폰 CPU의 코어나 클럭수가 높아지는데 따라서 화면전환 속도나 어플리케이션 실행 속도의 개선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CPU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독(Dock) 악세사리나 모바일 서비스가 뒷 받침 되어야 합니다. 2012년에는 제조사별로 다양한 쿼드코어 라인업을 중비 중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쿼드코어 CPU 탑재와 함께 우리의 모바일 생활이 또 어떻게 변화 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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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ardenlan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 마르크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능이 좋아지는건 그만큼 가격도 상승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제조사에서는 더 큰 이익을 위해,
    그리고 시장선점을 위해서 개발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는 끝없는 스펙혈전만이
    살아남는 길이긴 합니다만...뭔가 씁쓸합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능이 좋아진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초기 가격 상승을 불러오긴 하지만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레 전세대의 비슷한 포지션의 부품과 거의 동일한 가격을 형성하게 됩니다.

      컴퓨터 CPU도 처음에 듀얼코어가 나왔을땐 당연히 비쌌지만 시간이 지나 쿼드코어가 나오면서 듀얼코어는 가격이 내려가고 쿼드코어가 가격이 떨어지기전 듀얼코어의 가격대와 비슷하게 형성이 되었죠.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하드웨어 경쟁이 다라 하셨는데 그건 IT기기에 있어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애플제품들이 오히려 돌연변이라 할 수 있죠. 기본적으로 하드웨어가 발전해야 소프트웨어도 발전합니다. 하드웨어의 한계를 그 끝까지 뽑아내는 소프트웨어는 존재할 수 있지만 하드웨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프트웨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3. monoma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터리 효율로 봐도 멀티코어 프로세서가 우수하죠. 단 멀티코어를 잘 지원하는 앱도 필요하지만 말입니다.
    배터리 크기를 무한정 키울 수 없으니 멀티코어 프로세서로 배터리를 절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