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갤럭시S2, 갤럭시S 까지 갤럭시S 라인업의 변천사

갤럭시S3가 한국시간으로 5월 4일 새벽 영국 런던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도 네이밍에 S가 붙은 제품은 그해 삼성이 내놓는 최고전략 모델을 뜻 합니다. 2010년에 처음으로 등장한 갤럭시S와 그것를 잇는 2011년 갤럭시S2는 그해에서 가장 인기를 얻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하나이며 아이폰과  대적할 만한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이 깊게 남는 제품들입니다. 매년 그해 삼성을 대표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그 해 스마트폰의 트랜드를 잘 반영하는 모델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갤럭시S3가 공개되던날 외신 intomobile 에서 제법 재미있는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Samsung Galaxy Evolution"이라는 포스트인데요. 갤럭시S 시리즈의 하드웨어 스펙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면 스마트폰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지 확인 수 있지 않을까요?

(위의 표는 출시 국가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S2의 스펙은 갤럭시S2 LTE의 스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뚜렷한 변화중 하나가 바로 프로세서(AP)와 디스플레이의 크기 입니다. 프로세서의 경우 싱글코어 - 듀얼코어 - 쿼드코어 순인데요.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무어의 법칙[각주:1]이 모바일 프로세서에도 적용되고 있는 듯 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의 경우 SNS의 영향과 정보습득의 의존이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더 넓은 화면의 필요성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감상에 대한 욕구와 컨텐츠 프로바이더의 증가가 해상동의 증가에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많은 정보를 빠른 속도로 접하고자 하는 욕구는 네트워크의 지원으로 HSPA+ 와 LTE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와 카메라 성능에 대해서는 다소 정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갤럭시S3에 대해서 실망감을 표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의 하드웨어 스펙만으로 갤럭시S3를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갤럭시S3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들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서 화면 꺼짐을 방지해주는 [스마트 화면유지(Smart Stay)], 20장 연속 촬영의 [버스트샷(Burst Shot)] 등은 스마트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하드웨어 기술입니다. 선명하게 촬영된 사진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베스트 포토(Best Photo], 동영상을 팝업창으로 띄워서 어느 화면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팝업 플레이(Pop up Play)], 음성인식 기능의 [S 보이스(S Voice)] 등은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기술입니다.

이런 기술들은 우리가 스마트폰을 쓰면서 불편했던 기능들을 해결해 주고 작업시간을 스마트하게 줄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삼성이 지금까지 보여준 최고 스펙의 스마트폰과는 대조적으로 갤럭시S3는 카메라나 메모리 등에서 다소 아쉬운 점 입니다만, 갤럭시S3에서 처음으로 탑재된 다양한 기능들은 하드웨어 스펙이만이 중요한 것이 아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제품이 될 갤럭시S4에는 또 어떠한 기능들이 탑재가 될지 사뭇 기대를 해봅니다.

출처: intomobile

  1. 무어의 법칙 (영어: Moore's law)은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경험적인 관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텔의 공동 설립자인 고든 무어가 1965년에 내 놓은 것이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B%AC%B4%EC%96%B4%EC%9D%98_%EB%B2%95%EC%B9%99 [본문으로]
Posted by 컥군 컥군